'미운우리새끼' 하지원 솔직+털털 매력 발산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2024년 01월 07일(일) 15:23

배우 하지원 /사진=미운우리새끼

배우 겸 가수 하지원이 SBS '미운우리새끼'에 게스트로 출격해 솔직하고, 털털한 면모를 발산한다.

오늘(7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배우 하지원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순수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엄마들은 하지원의 등장에 "너무 예쁘다", "촬영장이 환해졌다"라며 열렬한 환영을 보냈다. 특히 하지원의 매력에 빠진 母벤져스는 "연하는 어떠시냐?", "우리 아들과 작품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며 아들들과의 협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하지원은 최근 '미우새' 아들 중 한 명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던 사실을 밝히기도 해 어머니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하지원은 과거 MC 신동엽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을 때의 사연을 공개하며 신동엽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원의 지나치게 솔직한 모습에 신동엽은 "내일 아침에 편집해달라고 하기 없기"라며 신신당부까지 했으나, 촬영 이후 갑자기 하지원이 신동엽에게 돌발적으로 연락을 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하지원이 신동엽에게 다급하게 취해온 연락의 내용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별명이 '여자 신동엽'으로 불리울 정도로 평소에도 애주가로 알려진 하지원은 이날 방송에서 좋아하는 안주로 동치미를 꼽았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신도 모르게 취한 상태에서 놀라운 술버릇을 발견했다는 일화를 소개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특히 주사가 '빨리 먹고, 빨리 취하기'라는 하지원은 회식자리에서 직원들을 배려해 6시간만 있다가 빨리 빠져주는 편이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하지원의 솔직하고 털털한 면모는 오늘(7일) 밤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