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취약계층 가스요금 경감 홍보 양시원 기자

2024년 01월 07일(일) 19:45

㈜해양에너지는 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경감 지침’ 개정에 따라 적극적인 요금감면 혜택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양에너지는 광주시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에 힘을 보태기 위해 요금감면 대상자임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경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경감금액은 대상자별로 최소 1만8천원에서 최대 14만8천원까지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에너지바우처 미수급자는 월 최대 14만8천원 ▲에너지바우처 수급자는 월 최대 8만6천원 ▲장애인 및 유공자는 월 최대 7만2천원 ▲다자녀가구 및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대상자는 월 최대 1만8천원을 경감 받을 수 있다.

해양에너지는 회사 홈페이지와 지로 고지서 등을 통해 경감 제도를 반복적으로 안내하며,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신청서비스를 구축,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온라인 신청을 어려워하는 고객들을 위한 대면 서비스는 주소지 기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해양에너지 고객센터를 방문, 경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회적 배려대상자 경감제도를 홍보하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고민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해양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