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완 제14대 광주교원단체총연합회장 취임 김다이 기자

2024년 01월 07일(일) 19:46

손영완 제14대 광주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7일 광주시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매체관에서 ‘제14대 손영완 교총회장 및 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한국교총 정성국 회장을 대신해 고미소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이정선 시교육감, 허승준 광주교대 총장, 교육계, 정·관계, 타교육단체 등 대표와 전임 광주교총 회장,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사무총장, 임원, 대의원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손 회장은 광주고, 광주교대, 광주교대 대학원을 마쳤으며,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현재 신창초 교감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 광주교총 제12대 수석부회장과 제38대 한국교총 회장단 정책자문 및 공약점검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교총 이사와 교섭위원회 위원장, 교총 홍보강사, 한국교총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교총의 교섭과 조직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손영완 회장은 “교권을 지키고 복지를 확대하는 믿음직스러운 광주교총, 회원과 끝까지 함께하는 책임지는 광주교총을 만들겠다”며 “교권 회복의 기치를 높이 들어 반드시 교원에게 교육적 권위를 되찾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