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 계장 ‘소년 보호 행정 기여’ 법무장관 표창 안재영 기자

2024년 01월 10일(수) 19:51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10일 “김애지(40·여·사진) 계장이 청소년 비행예방 교육과 비행원인 진단 등 소년보호 행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 상담조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 계장은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교육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비행 원인의 전문화된 진단, 분류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재비행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계장은 “12년째 청소년 비행예방 업무를 하며 힘든 적도 많았지만, 좋은 직장 분위기에 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과분한 상까지 받아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