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상무대 ‘미래 우수인력 양성’ 협약 김다이 기자

2024년 01월 11일(목) 19:58

조선대학교는 11일 “전날 장성군 삼서면에 위치한 육군 군사 교육시설인 상무대의 보병, 포병, 기계화, 공병, 화생방 등 5개 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교관 역량을 증진하고 미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조선대 김춘성 총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김법헌 군사학과장 등과 상무대 5개 학교 학교장을 비롯한 부대 주요 직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군사학 분야 교육·연구 등 정보 교류 ▲교관 역량 강화 증진과 학술 자문 및 협력 ▲미래 전투발전을 위한 세미나 추진과 자문 및 협력 ▲기타 군사학 분야 전투발전 및 기술의 진흥과 우호 증진 등이다.

상무대 5개 학교는 지금까지 조선대에서 개최하는 학술 및 전투발전 세미나에 참석해 장병과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도모하는 등 공동협력과 상호교류를 이어온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김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