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올해도 무료 법률 상담”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실시 장은정 기자

2024년 01월 14일(일) 17:58

광주 동구는 14일 “올해도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매월 한 차례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17년부터 법률 지식 부족과 부담스러운 상담료 등으로 인해 법적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무료법률상담관으로는 광주지역 변호사 7명을 위촉, 운영하고 있다.

법률 상담은 동구에 주소 또는 거주지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법무감사관실(☎062-608-2283)로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구청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상담변호사와 1:1 대면상담으로 이뤄진다.

임택 동구청장은 “법률적 지식이 부족해 도움 받을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정당하게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