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매일신문-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상호 발전 힘모은다 산업체 시설 이용·임직원 교수 활용 등 협력키로 김다이 기자 |
| 2024년 01월 15일(월) 1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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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매일신문은 15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장일홍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총장을 대신해 윤석주 상담심리학과장, 광주매일신문 임직원, 조이철 이선복지재단 이사장, 서유창 한국열린사이버대 특임교수, 차홍준 목사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위탁생 선발·입학 ▲산업체 시설 이용 ▲임직원 교수요원 활용 ▲교육비 감면 등에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996년 교육부의 가상대학 운영정책 발표 이후 2년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국내 유수 14개 대학교와 기관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01년 3월 개교한 국내 최초 정규 4년제 사이버대학이다.
성균관대(회장교)를 비롯해 강릉원주대·공주대·동덕여대·부경대·부산외대·성신여대·순천향대·용인대·인제대·인하대·제주대·중앙대·충북대 등 국내 14개 대학교와 중앙일보, 영산정보통신의 정보산업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학점 교류와 강좌 개설 등 교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대표이사는 “전국 최고의 사이버교육기관과 새롭게 인연을 맺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평생교육을 통해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주 학과장은 “아카데미 등 다양한 기획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광주매일신문과 새로운 네트워크를 맺게 됐다”면서 “양 기관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활용해 서로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김다이 기자
김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