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하이오더’ 체험존 운영 개시 북광주·여수 등 호남권 10개 매장 양시원 기자

2024년 01월 16일(화) 19:10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테이블 오더를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체험하고 서비스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주요 KT 플라자에 KT ‘하이오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

하이오더는 좌석에 앉은 고객이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직접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KT의 프리미엄 테이블 오더 서비스다. 자영업자들의 인건비 부담과 구인난을 덜어주는 효자상품이다.

특히 인터넷 1위 기업 KT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 테이블 오더에 최적화된 통신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KT의 전문인력이 직접 설치하며 신속한 A/S망도 갖췄다.

현재 호남권에서 하이오더 체험존을 운영하는 KT 플라자는 북광주, 서광주, 첨단, 순천, 여수, 목포, 전주, 북전주, 군산, 익산 10개 매장이다. 점차 전체 플라자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진철 KT 전남전북고객본부장은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KT 플라자를 찾는 고객들의 사업 증진과 더불어 외식업계의 디지털전환(DX)을 위해 다양한 DX 서비스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