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맨발 산책로 신규 조성 유안·효천공원 등 5곳 주성학 기자

2024년 01월 18일(목) 20:38

광주 남구가 맨발 산책로를 확대 조성한다.

남구는 18일 “맨발 걷기 열풍으로 자연에서 누리는 힐링의 삶이 주목받고 있어 도심 근린공원 5곳에 맨발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맨발 산책로가 조성되는 곳은 ▲유안 근린공원 ▲효천 근린공원 ▲푸른길 근린공원 ▲월산 근린공원 ▲행암동 천변길 근린공원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이미 조성한 맨발 산책로 3곳에 대해서도 집중 관리와 함께 정비에 나선다.

현재 분적산 편백숲 1곳과 제석산 등산로 2곳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 운영하고 있으며 산책로 노면과 주변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진행할 방침이다.

/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