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민간·군공항 무안 통합이전 역량 집중” 김재정 기자

2024년 01월 22일(월) 20:13

더불어민주당 김태성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광주 통합 공항 이전을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일부 정치인들이 광주 군공항 이전 반대활동을 직·간접 지지하면서 지역 경제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KTX역과 연결되고 국제공항, 국내공항이 통합될 경우 경제적 연쇄 파급 효과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국회의원이라는 분이 주민 갈등을 해소하거나 해법은 제시하지 않은 채 ‘내가 죽기 전에는 안될 일’이라고 마치 중세시대 영주처럼 행세하면서 근거 없는 반대로 세월만 보내고 있다”고 서삼석 의원을 직격했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