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신대, 6년 연속 ‘취업률 1위’ 광주·전남 졸업생 1천명 이상 일반대학 7곳 중 김다이 기자 |
| 2024년 01월 24일(수) 18:22 |
24일 동신대학교에 따르면 2024년 1월 교육부 정보 공시에 취업률 68.8%를 기록하며 졸업생 1천명 이상 광주·전남 일반대학 7곳 중 취업률 1위에 올랐다.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2009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14년 중 12년째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과별로는 군사학과(96.4%), 한의학과(93.0%), 정보보안학과(87.8%), 작업치료학과(87.2%), 안경광학과(84.2%), 컴퓨터공학과(83.3%), 간호학과(81.9%), 토목환경공학과(80.6%), 생활체육학과(80.6%) 순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동신대는 140여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1-2학년 때 기초소양과 전공기초 실력을 탄탄하게 쌓고 3-4학년 때 국가고시, 임용고시,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현장실습 등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호남과 제주권 대학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성과평가 최고등급을 받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도 1대1 맞춤형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 지도, 해외인턴, 직업훈련 등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전국 대학 최초로 시행한 인성교육을 통해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갖춘 인재를 양성, 기업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이 취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즐기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졸업한 뒤에는 원하는 직장과 직업을 얻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성껏 잘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김다이 기자
김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