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호남센터’ 개소식 장은정 기자 @kjdaily.com

2024년 01월 25일(목) 17:54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는 25일 “전남·전북·광주·제주지역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대상자의 편의성 및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수 웅천동에 호남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시청, 한국환경공단과 호남지역 산업계 20개사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신규 조성된 호남센터는 최대 120여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과 AR·VR 실습 시설이 구축돼 호남지역 교육대상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을 받을 것으로 협회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협회가 수행 중인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의 지역별 교육 수요를 충족하는 전용교육장으로서의 역할도 맡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본 협회는 화관법 시행 이후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안전교육 선도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여수 호남센터 개소를 계기로 호남지역 교육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