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남본부, 설 명절 대비 차량 안전점검 장은정 기자 @kjdaily.com

2024년 01월 25일(목) 17:54

한국철도 전남본부(코레일)는 25일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라선 운행열차를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차량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차량 분야 정비기술자들이 운행열차에 직접 승차해 객실 난방설비, 화장실 청결, 열차 진동 및 소음 상태 등 고객의 시선에서 차량 안전점검 등이 이뤄진다.

김진태 한국철도 전남본부장은 “설 대수송기간 동안 많은 국민이 철도를 이용하는 만큼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