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체장애인 협회, 김경만 예비후보 지지선언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더불어 잘 사는 광주 만들 사람” 강조 박선강 기자

2024년 01월 25일(목) 18:04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는 광주시 지체장애인협회 및 동·서·남·북·광산구 지회 등 광주 5개 지회가 지지를 선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4일 김 예비후보의 선거본부 출범식에서 “김 예비후보는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대변하고,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다”면서 “김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지지선언 이유를 언급했다.

특히 이들은 "김 예비후보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발의를 통해 장애인 소유 차량이 교통사고가 났을 시 보험회사가 장애인에게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약자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모든 계층이 함께하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광주 통합돌봄센터 건립과 교통약자 지원 정책 확대 등이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더불어 잘 사는 광주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