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광주검사국, 설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김현지 기자

2024년 01월 28일(일) 19:19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는 “최근 광주검사국과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농협 광주본부는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2월8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광주검사국과 합동으로 광주 관내 판매사업장에 대해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통한 사고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또 설 명절 전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주요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성수품 수급관리 현황도 함께 점검·지도하고 있다.

특별 점검기간 동안 명절 성수용품인 제수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경과 여부 ▲식품보존·보관 방법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과대광고표시 등 5개 항목을 중점 점검항목으로 정하고 관리활동을 강화한다.

이현호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은 “농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포함한 모든 유통사업장에 대해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