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달빛철도, 영광까지 노선 연장해야” 김재정 기자

2024년 01월 28일(일) 19:48

더불어민주당 김영미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9일 “달빛철도 건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당초 구상한 대구-광주 간 철도로 만족할 일이 아니라, 광주에서 영광까지 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광주 간 철도 경유지인 담양군이 내륙형 관광 1번지로 도약하는 생태관광 중흥의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달빛철도의 수혜지역을 서해안 거점도시인 영광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군산-영광-목포를 잇는 서해안고속철도 건설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