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청, 대기총량관리사업장과 소통의 장 마련 31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서 장은정 기자

2024년 01월 30일(화) 18:28

영산강유역환경청은 “31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부권 소재 총량관리 109개 사업장 중 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이 집중돼 있는 광양만권(여수·광양·순천)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대기총량관리 주요 정책방향 설명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안내 ▲굴뚝자동측정기기 운영 및 관리방안 교육 ▲총량관리 우수 운영기술·사례 공유 ▲기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남부권역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선 사업장의 적극적인 저감활동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업장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