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새단장 ‘독도체험관’ 1일 개관 김다이 기자

2024년 01월 31일(수) 20:13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지하 1층 ‘독도전시관’이 ‘독도체험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2월1일 재개관한다.

3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개관한 ‘독도전시관’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영토 주권의식의 필요성을 홍보해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해 전시관 개편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해 교육부·동북아역사재단의 리모델링 개선사업에 응모, 선정정돼 ‘독도체험관’으로 탈바꿈했다.

새로 개편된 ‘독도체험관’은 ▲지금 현재 독도 ▲독도의 자연 ▲독도의 역사 ▲독도 체험 총 4개 주제를 한 공간에 담았다.

체험관에는 인공지능 로봇을 설치해 전시장 안내를 돕는다.

/김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