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화재 취약시설 관리자 등 소집교육 장은정 기자

2024년 02월 01일(목) 18:18

광주 동부소방서는 1일 “전일빌딩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화재 취약시설(공동주택·공장·창고) 관계자 및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소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방안전과장 등 5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겨울철 난방용품 등 화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소방안전관리자의 자율 안전 관리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피난계획 세우기 홍보 및 공장·창고시설 겨울철 주의사항 안내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업무 수행 및 피난 안전 컨설팅 ▲개정된 소방계획서 작성 시 유의사항 ▲공사장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지도교육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조종훈 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자율 안전관리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며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 경각심 고취와 화재로부터 안전한 소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