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에서 호남 최초 ‘티파니앤코’ 만나보세요” 본관 1층 2일 오픈…전국 다섯 번째 지역 매장 양시원 기자

2024년 02월 01일(목) 20:15

그동안 수도권과 영남 등 일부 지역에서만 선보였던 세계 최고의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TIFFANY&Co·사진)를 광주·전남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광주신세계는 럭셔리 주얼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2일 본관 1층에 호남권 최초로 티파니 매장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부산(2개)과 대구, 대전에 이어 다섯 번째 지역 매장이다.

티파니는 1837년 창립자인 찰스 루이스 티파니(Charles Lewis Tiffany)가 뉴욕에 첫 매장을 연 이후 1867년 파리 세계 박람회에서 미국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8개 부문에서 메달을 수상하면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됐다. 이후 유럽의 왕족들을 위한 주얼리 브랜드로 거듭나면서 그 위상을 높였다.

티파니는 패션 주얼리부터 최상의 다이아몬드, 유색석이 세팅된 하이 주얼리까지 광범위한 제품군으로 여러 계층으로부터 사랑과 찬사를 받아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300개 이상의 리테일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티파니매장에서는 다이아몬드 컬렉션과 티파니 락, 티파니 T 등 티파니의 독보적인 디자인을 담은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 티파니 부티크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우아하고 세련된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브랜드 고유의 럭셔리함을 선사할 예정이다”며 “럭셔리 웨딩 주얼리를 찾는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