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광주본부, 설맞이 복지시설 나눔활동 양시원 기자

2024년 02월 01일(목) 20:15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1일 사단법인 한국금형산업진흥회와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으로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 인근 사회복지시설인 애자람그룹홈과 곡성삼강원을 찾아 의료 장비 및 기부금 등 총 4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박화석 한국금형산업진흥회장은 “금형산업이 지역 대표산업으로 자리매김해온 만큼 기업도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며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민족대명절 설날을 맞아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활동을 시행하게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