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산농협, 올해 제1회 정기 대의원회 개최 김현지 기자

2024년 02월 01일(목) 20:15

광주축산농협은 1일 “전날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3년도 결산보고·자체감사 결과보고와 제20대 이사 보궐선거가 함께 이뤄졌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사업실적 1조8천634억원을 달성했으며 55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또 출자배당 5%(8억5천800만원), 우선출자금 5.2%(10억8천600만원), 이용고배당(14억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하며 법정적립금(7억1천500만원), 사업준비금(14억2천900만원), 기타적립금(1억5천만원)을 적립하고 차기이월금으로 15억800만원을 적립키로 의결했다.

김호상 광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눈앞의 단기적인 성과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의 경쟁 시대에서 이길 수 있는 차별화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성장 속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충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