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최종 온도 광주 109.3도, 전남 116.6도 주성학 기자

2024년 02월 01일(목) 21:00

광주·전남지역 ’사랑의 온도탑’ 최종 온도가 각각 109.3도, 116.6도를 기록했다.

1일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광주·전남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62일간 대장정 끝에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광주는 109.3도를, 전남은 116.5도를 달성했다.

광주 사랑의열매는 목표액인 50억7천만원보다 4억6천여만원이 많은 55억3천여만원을 모금했다.

전남 사랑의열매는 총 123억300여만원이 모금됐다. 이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총 모금액 105억9천900여만원 대비 116.1%로 개인·법인 기부 모두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전남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출범 이후 46일 만에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돌파했다./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