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 연휴 기간 열차 증편 장은정 기자

2024년 02월 04일(일) 20:02

한국철도(코레일) 전남본부는 4일 “귀성객 수송력 증대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전라선 일반열차 ‘ITX-마음’, ‘무궁화호’를 각각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ITX-마음’은 일 2회 총 10회를, ‘무궁화호’는 일 4회 총 20회를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KTX는 증편 없이 평일 기준에서 주말 운행 수준으로 일 4회 추가 운행된다.

또한 전남본부 관내 모든 철도 시설물 및 역사 등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시행,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진태 한국철도 전남본부장은 “코레일 본사 교통대책본부와 함께 전남본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 이례 사항 및 귀성객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장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