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구도심 하수처리시설 개선 추진 박선강 기자

2024년 02월 13일(화) 20:16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 광산갑)는 13일 총선 주민 생활환경 개선 공약으로 ‘구 도심권 하수처리시설 개선’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소촌동 13개 아파트 단지와 송정·우산 지역의 정화조 보관시설물을 없애고 오수와 우수를 분리한 후 즉시 방류하는 분류식으로 개선해 분뇨 악취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촌동 아파트 지역(13개 아파트 4천250세대)은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상 1단계(2020년 완공) 분류식 교체 공사 추진 대상이었으나 현재 착공 되지 않은 상태로 최우선 추진토록 하겠다”며 “송정·우산 구도심권도 가장 후순위인 4단계(2035년 완공) 공사 대상으로 계획돼 있으나 선순위로 끌어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분류식 하수처리시설 개선이 실현될 경우 구도심권, 특히 소촌동 아파트단지의 생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