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남본부, 도급사업 특별안전보건점검 장은정 기자

2024년 02월 14일(수) 19:59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남본부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사업 특별안전보건점검’을 지난 1-13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계·기구의 정상기능(방호장치 등) 확보 ▲안전보건교육의 적정 시행 여부 ▲안전수칙 및 열차운행선 안전관리 사항 준수 등 작업자 안전 확보 ▲이례사항 발생을 포함한 비상시 조치에 대한 훈련 상황 등에 대해 이뤄졌다. 또한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 처벌법의 확대 적용과 관련해 대상 작업의 목표 설정, 안전보건교육 시행, 안전보건상 조치 등에 대한 철도공사의 준비 등을 공유했다.

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 선제적으로 조치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진태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고 지속적인 상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장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