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민원서비스 ‘전국 최우수’ 행안부·권익위 평가…동부청사 스마트민원실 등 호평 김재정 기자

2024년 02월 15일(목) 20:15

전남도는 15일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가’ 등급(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6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243개, 시·도교육청 17개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접하는 민원서비스의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분야는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이다.

전남도는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동부권 원거리 민원 해결을 위한 스마트민원실 구축 ▲도민행복 아이디어 공모와 소통인전남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 현안 도민 참여 확대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빈발 민원 해소 방안 마련 ▲찾아가는 사회배려 대상자 민원창구 운영 등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호평받았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