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청 “학교 중심 이중언어교육 강화”

정책학교 운영·강사 양성·AI 플랫폼 활용 등
최근 강사 워크숍 열어 내실화 방안 등 논의

김다이 기자
2024년 02월 19일(월) 20:57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국제교육원에서 ‘이중언어 강사 워크숍’을 열고 단위학교 이중언어 교육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이 올해 학교 및 지역 중심의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온라인 플랫폼 기반 프로그램 개발 등 이중언어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1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전남의 교육환경을 기회로 활용하고,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중언어 교육 강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 중심의 이중언어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이중언어 강점 개발 정책학교 운영 ▲이중언어 강사 양성 및 우수 인력 확보 ▲인공지능(AI)·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이중언어 개별교육 운영 및 지원 ▲이중언어교육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찾아가는 이중언어교실, 이중언어캠프, 전남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6-17일 전라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에서 ‘이중언어 강사 워크숍’을 열고, 단위학교의 이중언어 교육 내실화를 위한 논의를 펼쳤다.

워크숍은 일본어와 중국어 교수학습 모형을 중심으로 ▲학생 활동 중심 이중언어 어휘 교수법 ▲놀면서 배우는 다양한 읽기 교수법 ▲학교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이중언어교수법 등을 직접 배우고 다양한 언어로 수업을 설계·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전남의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학생의 이중언어 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중언어 교육과정 개발 및 학교의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김다이 기자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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