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실련, 강신주 신임 공동대표 선출 장은정 기자

2024년 02월 21일(수) 20:03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1일 “전날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 임원 선출 및 사업 확정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2023년 감사보고·사업평가 및 결산, 2024년 임원 선출·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등이 진행됐다.

올해 추진이 확정된 사업은 ▲광주 주요 도시계획 이슈에 대한 공공제안 활동 ▲광주시정 평가 ▲의정 감시활동 강화 ▲양당정치 타파를 위해 정당법 개정 등 선거제도 개혁 운동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국가균형발전 촉구 운동 ▲자치분권 활동 ▲지역소멸 억제 등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여수전남병원 내과 과장을 역임한 현 광주 북구의사회장을 맡고 있는 강신주 원장이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강 대표는 그동안 광주경실련 집행위원, 사회복지위원장, 지도위원, 감사로 활동해왔다.

강신주 신임 공동대표는 “다년간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갖고 경실련 본연의 가치인 사회정의, 경제정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장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