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KBO, 남해안 야구벨트 구축 ‘맞손’

동계전지훈련 확대 등 야구종목 인프라 확충 속도

해남=박필용 기자
2024년 02월 22일(목) 19:39

해남군은 “지난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군청 상황실에서 명현관 해남군수와 허구연 KBO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협약은 KBO와 남해안권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벨트 야구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에서는 처음으로 해남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야구장 인프라 조성에 대한 컨설팅과 공동활용, 전지훈련 장소 제공·운영, 해남군 홍보 등 상호지원을 통해 야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첫 사업으로 해남에서 제3-4차 2024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Next Level Training Camp)를 2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장종훈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김용달, 윤학길 등 KBO 레전드 선수들이 코칭스텝을 맡아 유소년 유망주들을 지도하는 야구영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 2020년 북평면에 해남야구장을 건립한 데 이어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정식규격 야구장 1면과 야구, 축구 등 복합종목 경기장 1면, 축구장 1면을 갖춘 해남스포츠파크를 올해 말 완공하는 등 야구종목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년까지 사계절 훈련할 수 있는 실내 트레이닝센터 등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해남=박필용 기자
해남=박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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