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싱 문자 범죄 예방, 112 번호 세 개만 기억하세요
2024년 03월 03일(일) 19:29
현재 우리 사회에서 인터넷뱅킹, SNS, 쇼핑 등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생활에 있어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이와 맞물려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가 많이 발생했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종류와 수법 등이 다양해지고 진화해오고 있다. 전기통신금융사기는 전화나 PC 등 통신매체를 이용해 자행되는 금융사기의 일종으로 보이스피싱, 메신저 피싱, 파밍, 문자결제사기(스미싱), 피싱 사이트 등 여러가지 유형이 존재한다.

특히 전기통신금융사기가 처음 발생했을때와는 달리 최근에는 문자결제사기(스미싱) 범죄가 성행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사례를 보면 다음과 같다. ▲(결혼, 부고문자) 모르는 번호 혹은 심지어 지인들로부터 결혼, 부고문자에 나와 있는 인터넷 URL 주소가 포함돼 있는 문자 ▲(국제, 국외발신) 머릿말에 ‘국외, 국제발신으로 귀하에게 ~이 발송되었습니다’라는 문자에 URL 인터넷 주소 포함 ▲(택배사칭) ‘택배가 발송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아래 URL을 클릭하세요’라는 문자 ▲(카드발급, 계좌개설) ‘(5566)카드가 발급되었습니다. 고객님 발급내용이 아닌경우 1533-3824로 확인바랍니다’라고 해당 번호로 전화를 유도하는 문자 등이다.

이같은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았을땐 어떤 것도 클릭하지 않는 상태에서 112로 신고해 예방하는게 가장 중요할 것이다.

만약에 눌렀다면 비행기모드로 설정해놓은 다음 112신고를 한 후 안내를 받아 조치를 하는 등의 행동이 필요하다. 비행기 모드로 설정해 놓으면 데이터 수신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 뱅킹, 카카오톡 등 데이터가 필요한 모든게 제한된다.

다른 범죄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피싱 범죄는 예방이 중요하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는데 본인이 그 상황에 맞딱뜨리면 이성적인 사람이라도 흔들릴 수 있는 범죄이니 만큼 가족 및 주변에서의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의심스러울땐 언제나 ‘112’ 숫자 세개만 기억하면 어떤 문자가 와도 예방과 대응이 될 것이다. 피싱 범죄가 없어지는 그 날까지 전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 부탁드린다. <허아록·고흥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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