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1회추경 7천44억 확정

본예산比 6.96%↑…민생 활력·지역경제 활성화 중점

보성=임병언 기자
2024년 03월 31일(일) 19:05

보성군이 최근 보성군의회 의결을 거쳐 7천4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31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6천586억원보다 458억원(6.96%)이 증가한 7천44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77억원(6.59%) 증액된 6천105억원 특별회계는 81억원(9.43%) 증액된 939억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세입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교부세 14억원, 시군 조정 교부금 2억원, 국도비 보조금 75억원을 반영했고, 부족한 세입은 여유 재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재정 안정화 기금에서 285억원을 반영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 활력,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보성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보조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소득 농림·축산·어업 육성을 위한 ▲보성-하동지역 차 산업 협력 체계 구축 ▲중국 수출 농산물 마케팅 지원 ▲득량만 새꼬막 대체 품종 도입 시범 양식 ▲군농항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벼 건조저장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 ▲녹차마을 워케이션 조성 사업 등을 반영했다.

군민 생활과 밀접한 SOC사업 및 교육·문화·복지 사업으로는 ▲벌교 공용 버스터미널 신규 조성 사업 ▲시가지 공용 주차장 조성 사업 ▲회천 야구장 조성 사업 ▲파크 골프장 조성 ▲보성 문화 600사업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확대 ▲글로컬 융합 인재 육성 역사 문화 탐방 등을 편성했다.

김철우 군수는 “그동안 쌓아온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7, 8기 유치한 대형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보성의 발전과 변화를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 활력과 군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보성의 미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예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이 기사는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kjdaily.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daily.com/1711879530626104008
프린트 시간 : 2024년 06월 18일 15: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