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갖춘다” 광주경제일자리재단-티몬 협약…플랫폼 입점 등 지원 정은솔 기자

2024년 03월 31일(일) 21:01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하 경제일자리재단)은 31일 “주식회사 티몬과 지난 29일 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플랫폼 내에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경제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이사와 이수현 티몬 대외협력 총괄 상무가 참석한 협약식은 ▲광주 소상공인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 ▲디지털 플랫폼 입점 지원 ▲밀키트 교육 및 마케팅지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관련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 상품을 지능적(디지털)·지구적·지역적으로 소비하자는 경제일자리재단의 ‘지산지소 미션’을 실행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김현성 경제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광주형 디지털 상품화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경쟁력을 키우고 상품화된 제품은 지역의 복지 수요와 연계 및 마케팅, 브랜딩을 통해서 전국적,세계적 브랜드를 만들어 가려고 한다”며 “지역 소상공인을 성장의 관점에서 스케일업 시켜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사업은 조만간 공고 될 예정이며 문의 사항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실(062-960-2633)에 문의하면 된다./정은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