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PVC 파이프 창고서 불…인명피해 無 주성학 기자

2024년 04월 01일(월) 18:44

광주서부소방서 제공

광주 한 폐PVC파이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1일 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2분께 서구 마륵동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폐기물 업체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소방차 12대, 소방대원 48명을 투입 화재 발생 26분여 만인 오후 3시18분께 완진했다.

화재 장소는 폐 PVC파이프를 모아놓은 창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