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차 시세]4월 대체로 보합세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
| 2024년 04월 08일(월) 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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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준중형차 강세 속, 제네시스 급 대형차도 보합세
국토교통부 인가 중고차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2024년 4월 중고차 시황 시세를 8일 발표했다.
이번달은 쉐보레 더 뉴 스파크, 기아 레이 등 경차부터 한동안 약세였던 제네시스 대형차까지 전모델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지고 시세 보합세를 나타내는 시기인 중고차 성수기로 운전자가 타던 차를 판매하는, 내차팔기에도 유리한 시기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4월은 중고차 거래가 활발한 시기”라며 “경차부터 준중형차의 경우 인기 모델을 염두하고 있다면, 빠른 구매 결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연합회는 중고차매매사업자(딜러)가 국토교통부 전산망에 판매 신고하는 실제 거래 빅데이터를 기반한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평균 가격과 가격 분포를 공개해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전체 차종 모델의 시세는 한국연합회가 공식 운영하는 <코리아카마켓> 모바일에서, 국내 중고차 시장에 매매상사(딜러)를 통해 정식 유통되는 실매물 정보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제공하는 4월 중고차 시세다.
제조사별 주요 모델의 인기 등급(트림) 대상으로 2019년식 무사고 매물을 기준으로 했다. (주행거리 평균 6만km에서 8만km)
▲경차
경차는 보합세다.
기아 더 뉴 레이 가솔린 럭셔리 등급의 평균 시세는 1100만원 (900만원에서 1170만원)으로, 전월 평균 1100만원 (950만원에서 1140만원) 대비 동일했다.
올 뉴 모닝 가솔린 럭셔리 등급 가격은 평균 880만원 (780만원에서 950만원)으로, 전월 평균 890만원 (800만원에서 950만원) 대비 10만원 하락했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 LT 등급은 평균 730만원 (690만원에서 770만원)으로, 전월 평균 730만원 (680만원에서 810만원) 대비 동일했다.
▲준중형차
생애 첫차, 출퇴근용과 업무용으로 수요가 높은 준중형차도 보합세다.
현대 더 뉴 아반떼AD 1.6 가솔린 스마트 등급 가격은 평균 1400만원 (1300만원에서 1430만원)으로, 전월 평균 1400만원 (1290만원에서 1440만원) 대비 동일하다.
기아 올 뉴 K3 1.6 가솔린 럭셔리 등급은 평균 1370만원 (1200만원에서 1440만원)으로, 전월 평균 1370만원 (1210만원에서 1430만원) 대비 동일하다.
▲중형차
중형세단도 말리부를 제외하고 보합세 수준이다.
현대 LF쏘나타 뉴라이즈 2.0 가솔린 모던 등급은 평균 1580만원 (1400만원에서 1620만원)으로, 전월 1590만원 (1430만원에서 1650만원) 대비 10만원 하락했다.
기아 뉴 신형 K5 2.0 가솔린 프레스티지는 평균 1650만원 (1430만원에서 1740만원)으로, 전월 평균 1650만원 (1450만원에서 1730만원) 대비 동일하다.
르노 SM6 2.0 가솔린 LE 등급의 경우 평균 1350만원 (1100만원에서 1450만원)으로, 전월 평균 1350만원 (1090만원에서 1470만원) 대비 동일하다.
쉐보레 더 뉴 말리부 1.35 터보 프리미어 등급 가격은 평균 1600만원 (1240만원에서 1750만원)으로, 전월 1630만원 (1250만원에서 1730만원) 대비 30만원 하락했다.
▲준대형차
준대형차 대표 모델들은 보합세 수준이다.
현대 그랜저IG 2.4 프리미엄 모델 가격의 경우 평균 2000만원 (1650만원에서 2200만원)으로, 전월 평균 2020만원 (1670만원에서 2200만원) 대비 20만원 하락했다.
기아 올 뉴 K7 2.4 프레스티지 시세는 평균 1720만원 (1530만원에서 1790만원)으로, 전월 평균 1720만원 (1550만원에서 1800만원) 대비 동일하다.
▲대형차 (제네시스)
대형차인 G80과 G90는 보합세다. 편의상 함께 소개하는 G70는 보합세 수준의 소폭 하락이다.
G80 3.3 AWD 프리미엄 럭셔리 등급은 평균 2950만원 (2600만원에서 3200만원)으로, 전월 평균 2950만원 (2590만원에서 3200만원) 대비 동일하다.
G90 3.8 AWD 럭셔리 등급 가격은 평균 3950만원 (3590만원에서 4240만원)으로, 전월 평균 3950만원 (3580만원에서 4250만원) 대비 동일하다.
G70 2.0 AWD 엘리트 등급은 평균 3030만원 (2880만원에서 3150만원)으로, 전월 평균 3050만원 (2900만원에서 3180만원) 대비 20만원 하락했다.
▲SUV·RV
SUV와 RV, 미니밴 시세도 보합세 수준이다.
현대 싼타페 TM 디젤 2.0 4WD 프레스티지는 평균 2530만원 (2380만원에서 2580만원)으로, 전월 평균 2530만원 (2390만원에서 2600만원) 대비 동일하다.
팰리세이드 3.8 가솔린 프레스티지 가격은 평균 2700만원 (2520만원에서 2850만원)으로, 전월 평균 2700만원 (2500만원에서 2880만원) 대비 동일하다.
기아 더 뉴 쏘렌토 2.0 디젤 4WD 프레스티지는 평균 1900만원 (163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전월 평균 1910만원 (1650만원에서 2000만원) 대비 10만원 하락했다.
더 뉴 모하비 디젤 4WD 프레지던트는 평균 2480만원 (2200만원에서 2550만원)으로, 전월 평균 2480만원 (2190만원에서 2550만원) 대비 동일하다.
더 뉴 카니발 9인승 디젤 프레스티지 시세는 평균 2150만원 (1950만원에서 2240만원)으로, 전월 평균 2150만원 (1980만원에서 2250만원) 대비 동일하다.
르노 QM6는 2.0 가솔린 RE는 평균 1550만원 (1400만원에서 1650만원)으로, 전월 평균 1550만원 (1420만원에서 1640만원) 대비 동일하다.
KG모빌리티(KGM)의 경우 티볼리 아머 1.6 가솔린 VX는 평균 1150만원 (1000만원에서 1240만원)으로, 전월 평균 1170만원 (1050만원에서 1230만원) 대비 20만원 하락했다.
렉스턴 2.2 4WD 헤리티지 등급은 평균 2280만원 (1650만원에서 2480만원)으로, 전월 평균 2280만원 (1660만원에서 2490만원) 대비 동일하다.
▲친환경(하이브리드/전기차)
하이브리드 모델은 보합세, 전기차는 다시 하락세다.
현대 그랜저IG 하이브리드 익스클루시브는 평균 2450만원 (2200만원에서 2700만원)으로, 전월 평균 2440만원 (2180만원에서 2700만원) 대비 10만원 상승했다.
기아 뉴 신형 K5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시세는 평균 2020만원 (1870만원에서 2140만원)으로, 전월 평균 2030만원 (1900만원에서 2150만원) 대비 10만원 하락했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평균 가격은 평균 2230만원 (2100만원에서 2300만원)으로, 전월 평균 2230만원 (2090만원에서 2330만원) 대비 동일하다.
현대 더 뉴아이오닉 Q의 경우 평균 2380만원 (2040만원에서 2550만원)으로, 전월 평균 2500만원 (2190만원에서 2690만원) 대비 120만원 하락했다.
▲LPG(Lpi)
LPG 모델은 소폭 하락 후 보합세 수준이다.
현대 그랜저IG 3.0 Lpi 렌터카 모던의 경우 평균 1750만원 (1530만원에서 1850만원)으로, 전월 평균 1750만원 (1550만원에서 1860만원) 대비 동일하다.
그랜저IG 3.0 Lpi 장애인 프리미엄 스페셜 등급의 경우는 1880만원 (1700만원에서 1980만원)으로, 전월 평균 1900만원 (1720만원에서 2000만원) 대비 20만원 하락했다.
기아 올 뉴 K7 3.0 Lpi 렌터카 럭셔리는 평균 1450만원 (1280만원에서 1550만원)으로, 전월 평균 1450만원 (1290만원에서 1530만원) 대비 동일하다.
▲수입차
수입차의 경우 보합세 수준이다.
E클래스 E300 아방가르드 평균 3500만원 (3220만원에서 3680만원)으로, 전월 평균 3500만원 (3200만원에서 3700만원) 대비 동일하다.
디젤 모델인 E220d 아방가르드 가격은 평균 3200만원 (3000만원에서 3350만원)으로 전월 평균 3200만원 (2980만원에서 3300만원) 대비 동일하다.
BMW 520d 럭셔리 라인플러스는 평균 3350만원 (3180만원에서 3500만원)으로, 전월 평균 3330만원 (3150만원에서 3520만원) 대비 20만원 상승했다.
가솔린 모델인 530i 럭셔리 라인플러스 시세는 평균 3750만원 (3380만원에서 3840만원)으로, 전월 평균 3750만원 (3350만원에서 3850만원) 대비 동일하다.
뉴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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