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농업인 공익적 가치 강화 앞장” 양시원 기자

2024년 04월 09일(화) 20:43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 후보(나주·화순)는 9일 “나주시농어업회의소와 제22대 총선 정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책협약식에는 김덕중 나주시농어업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약 40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신 후보와 나주시농어업회의소는 농정의 가치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3농(농민·농업·농촌)을 살리는 데에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 측은 ▲농산물 수급 안정 직불제도 및 농산물 공정 가격 보장 위한 법 개정 ▲생산비 절감 제도·법 마련 ▲기후 위기 시대 대응·농업 재해보상 강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 후보는 “농어업회의소와 소통하며 농민의 땀방울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세상을 함께 열겠다”고 약속했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