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같은 신기한 과학, 가족과 체험해요”

●국립광주과학관 ‘2024 스페이스오딧세이’
19일부터 5월6일까지…‘신기한 과학’ 주제
전시·만들기·문화 공연·과학 강연 프로그램

최명진 기자
2024년 04월 10일(수) 20:07


따뜻한 날씨 속 과학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봄 축제가 펼쳐진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19일부터 5월6일까지 2024 스페이스오딧세이 봄축제 ‘미라클 사이언스’를 개최한다.

‘스페이스오딧세이’는 매년 4-5월에 개최되는 광주과학관의 대표 봄축제다. 올해는 ‘신기한 과학’을 주제로 한 전시, 만들기, 문화 공연, 과학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는 ▲신기한 과학 만들기 체험 ‘사이언스 클래스’ ▲마술같은 흥미로운 전시체험 ‘사이언스 팝’ ▲함께 참여하는 공연·이벤트 ‘사이언스 펀&펀’ 등 3개 주제 2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이언스 클래스’에서는 빛의 반사와 거울의 원리를 이용한 만화경·잠망경 만들기를 비롯해 로켓발사 원리를 이해하는 나만의 우주로켓 만들기를 할 수 있다. 화산, 습곡·단층, 암석박편을 관찰하며 살아 움직이는 지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샌드크래프트 체험도 준비됐다.

빛, 소리, 중력 등 과학원리 전시물 체험을 중심으로 꾸며진 ‘사이언스 팝’에서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VR 포토존, 스케치월, 트릭아트, 드로잉을 즐길 수 있다. 천문·과학·안전을 주제로 과학이동버스에서 펼쳐지는 체험행사도 열린다.

‘사이언스 펀&펀’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도서나 장난감 등 중고물품 매매와 교환을 통해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사이언스 플리마켓(5월6일)이 진행된다. 인공지능 융합콘서트를 비롯해 버스킹과 클래식 연주가 펼쳐지는 ‘음악이 있는 과학관’과 다양한 퍼포먼스 등 문화행사도 행사기간 매 주말마다 운영된다.

이밖에도 온 가족이 공연을 즐기며 인공지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공지능 융합콘서트(4월20일) 성인 눈높이에서 과학을 즐길 수 있는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4월26일) 등 전세대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기간 중 어린이날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버블쇼, 과학연극 등 특별 이벤트가 펼쳐지며, 축제기간 야간에는 과학관 주요 시설물에 조명을 점등해 밤에 더욱 아름다운 과학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김현승 국립광주과학관 선임연구원은 “따뜻한 봄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행사를 통해 마술과도 같은 신기한 과학원리를 온몸으로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축제기간 과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스페이스오딧세이 봄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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