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70대, 유턴 차에 치여 사망
안재영 기자
2024년 04월 11일(목) 19:52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차로 쳐 숨지게 한 운전자가 입건됐다.

11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50대)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21분께 광주 북구 문흥동 문흥성당 주변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보행자 B(70대·여)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 안면부를 크게 다친 B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조사 결과 B씨는 사고가 난 도로 위를 무단횡단하고 있었는데, 유턴 후 주행 방향이 바뀐 A씨가 이를 보지 못하고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또는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안재영 기자
안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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