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초등생 학습 결손 해소 주력”

1학기 149개교 ‘도움닫기’ 프로그램에 3천872명 신청
학교별 학생 진단 통해 맞춤형 지원…1대1 수업 진행

김다이 기자
2024년 04월 11일(목) 19:52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 결손 해소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학습도움닫기(교과 보충) 프로그램’ 운영 수요 조사 결과, 1학기에 149개교 2천484개 프로그램에 3천872명의 학생이 참여를 신청했다.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은 학습 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생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이후 수업 공백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결손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22년부터 신청을 받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각 학교는 학생별 학습 진단 이후 교사의 추천·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지도해 낙인 효과 없이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은 학교별로 운영 과목과 범위를 설정하고 수업 방법 역시 학생들의 수준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의 문해력·추리력 등 국어·수학 등 교과 보충 위주로 정규 교육과정 이후 1대1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교과별 복습과 개별 과제 지도 등 학습 지도를 비롯해 학생들의 요구와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과 연 3회 프로그램 운영 현황 파악 및 업무담당교사를 위한 설명회, 컨설팅, 모니터링을 실시해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정선 시교육감은 “학생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한 맞춤 지원으로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긍정적인 배움과 성장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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