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옷 장만은 ‘스프링 브랜드 위크’서 하세요 광주신세계, 18일까지 50여개 브랜드 할인 혜택 제공 정은솔 기자

2024년 04월 11일(목) 19:52

광주신세계 본관 7층 송지오옴므 매장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스프링 브랜드 위크’를 열고 봄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12-18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세계인터내셔날(SI), 삼성물산, LF 등 국내 대표 패션그룹의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띠어리(Theory)와 준지(JUUN.J) 등 할인 혜택이 없었던 ‘노세일(No sale)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송지오옴므와 알레그리, 바네사브루노 등은 10% 할인에 나선다.

띠어리, 준지, 비이커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삼성물산 내 타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오는 14일까지 제공한다.

브랜드 별로 진행되는 사은품 프로모션도 다양하다. 일라일과 시리즈에서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이탈리아 향수 브랜드인 쿨티(CULTI) 방향제와 바람막이를, 이로(IRO) 여성 매장에서는 70만원 이상 구매 시 우산을 증정한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결제 시 금액 별로 최대 35만원의 ‘신백리워드’가 제공되고 모바일 앱(APP)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국내외 인기 패션 브랜드를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스프링 브랜드 위크를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봄 나들이와 여름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은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