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KTX 개통 20주년 ‘해피트레인’ 행사 장은정 기자

2024년 04월 11일(목) 19:52

한국철도(코레일) 광주본부는 11일 “전날 신안군에 위치한 신안보육원과 함께 KTX 개통 20주년 기념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피트레인 행사는 신안보육원 원생 40여명을 초청, 생애 첫 KTX 여행 경험을 제공했으며 다양한 동·식물을 볼 수 있는 국립생태원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목포역에서 KTX를 타고 익산역을 거쳐 장항역에 도착, 국립생태원을 방문했고 ▲에코리움 관람 ▲생태교육 ▲해설투어 등이 진행됐다.

김성모 코레일 광주본부 목포관리역장은 “해피트레인 행사가 신안보육원 원생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