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농협 벼 전남협의회 정기총회 김현지 기자

2024년 04월 14일(일) 19:42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14일 “지난 12일 전남본부 중회의실에서 ‘농협 벼 전남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농협 벼 전남협의회 조합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급안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가 이뤄졌으며 쌀 적정생산대책 총력추진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주요 현안은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 ▲2024년 사업계획 승인 ▲전남 쌀 수급·가격동향 ▲쌀 적정생산 추진계획 보고 등으로 전남농협 양곡사업의 전반적인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2024년도 쌀 적정생산 대책의 조기 달성을 위해 농협의 모든 역량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은 “농협 벼 전남협의회는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펼쳐 공공비축 산물벼 조기인수와 해외 식량원조 10만t 신속시행 견인 등 쌀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전남 양곡사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전남농협은 쌀 적정생산 대책을 총력 추진해 전남 쌀의 수급안정과 가격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