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광주본부,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단’ 발대식 본격적인 영농철 맞이 농촌현장 지원 김현지 기자 |
| 2024년 04월 17일(수) 1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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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단 발대식은 농촌일손부족 현상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전국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려 전국에서 동시 개최됐다.
박내춘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황경아 남구의회의장,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 안민주 동신대 학생취업지원부처장을 비롯해 범 농협 임직원, 동신대학교 학생봉사단,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봉사단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다짐했다.
또 일조량 부족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영양제 전달과 동신대학교 학생들의 농촌일손돕기 결의 등의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후 봉사단은 대촌·평동 지역으로 나뉘어 고추대 뽑기, 옥수수 심기, 마늘·양파 밭 잡초 제거 등의 농촌일손돕기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광주본부와 동신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농촌지역의 발전을 위해 농촌일손돕기와 함께 대학생 농촌재능기부 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해 농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호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은 “4-6월 매주 1회 ‘국민과 같이 행복농촌봉사단’을 집중 운영해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지원, 희망이 있는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촌지역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영농인력 공급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는 올해 3만5천명의 농촌인력중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일자리 참여자 또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농협광주본부나 대촌농협, 동곡농협, 평동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김현지 기자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