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 준비 ‘총력’

27일부터 매주 토요일…‘반값 가족여행 시즌2’ 연계
LED바다분수·토요음악회·마술쇼 등 즐길거리 ‘풍성’

강진=정영록 기자
2024년 04월 17일(수) 19:43
강진군이 오는 27일부터 10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량항 중방파제(마량면 미항로 152)에서 ‘2024년 제8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운영한다. 사진은 마량놀토수산시장 전경.<강진군 제공>
강진군이 완연한 봄 속에서 즐기는 ‘2024년 제8회 마량놀토수산시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오는 27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량항 중방파제(마량면 미항로 152)에서 운영된다.

군은 이번 축제를 ‘반값 가족여행 시즌2’ 와 연계해 그 어느 해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개장 행사는 27일 오후 2시 마량놀토수산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성공 기원 퍼포먼스와 함께 목포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현장 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

축하 무대에는 ‘불타는트롯맨 Top1’ 손태진, 배일호, 이소나, 김현진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운영·판매부스는 5종 29개소로 횟집 등 음식점 4곳, 수산물코너 7곳, 건어물 판매장 2곳, 길거리음식 6곳, 할머니장터 10곳에서 싱싱한 수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매주 토요일마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강진군은 체형, 의상, 포즈 등 다양한 요소를 변경해 멋진 프로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AI포토 부스와 무중력 퍼포먼스, 공중 부양 포토존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LED바다분수와 미디어 파사드 설치로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토요음악회 댄스공연, 퓨전국악,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관광객 노래자랑을 통해 방문객들이 숨겨진 재능과 끼를 표현할 수 있도록 화합의 장을 마련해 즐길거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량 전망대 카페에서는 로봇커피머신이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며 마량의 명물이자 천연기념물인 까막섬, 고금대교 등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컬러데이를 통해 특정한 색의 옷을 입고 전망대 카페를 방문하면 커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영웅이 ‘마량에 가고싶다’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팬들의 성지 순례 코스가 된 마량항에서 열리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지난 2015년 개장 이후 지금까지 105만여명 이상이 다녀가며 총 매출액 1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반값 가족여행을 통해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격과 품질로 다시 찾고 싶은 강진을 만들고, 관광객 대거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강진=정영록 기자
강진=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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