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강진에 ‘다산학생수련원’ 만든다

800억 투입…500여명 동시 합숙 생활관·대강당 등 조성

김다이 기자
2024년 04월 21일(일) 20:17
전남도교육청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강진군에 학생수련원 건립을 추진한다.

21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강진군과 (가칭)전남도교육청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을 위한 행·재정적 협력 기반 조성 ▲지역 문화유산 및 기반 시설을 활용한 수련원 프로그램 다양성·전문성 확보 ▲학부모와 지역민을 위한 일부 수련원 시설 개방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육비 특별회계와 지자체 대응투자로 약 800억원이 투입될 다산학생수련원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독서인문교육과 실사구시의 정신, 문(文)과 무(武)의 조화, 통합적 사고·바른 인성·도전·모험 등 독서와 수련 활동 중심의 교육 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500여명이 동시 합숙할 수 있는 규모의 생활관, 현장 체험학습 및 각종 대회 개최가 가능한 다목적 대강당, 학생들의 독서인문교육 등에 활용할 소규모 강의실을 갖춘다./김다이 기자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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