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1회 추경 2조9천여억 편성

늘봄학교 확대·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등 중점

김다이 기자
2024년 04월 21일(일) 20:17
광주시교육청이 2조9천823억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1차 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11.2%(3천5억원)가 증가한 규모다.

2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차 추경안에 필요한 세입재원 3천5억원은 보통교부금 확정 차액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547억원, 지방교육세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천40억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71억원과 기타 이전수입과 자체수입 347억원으로 마련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늘봄학교 확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및 진로진학 교육 운영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에 중점을 뒀다.

먼저 늘봄학교 운영 학교 확대와 안착을 위해 인력, 공간, 프로그램 등 분야에 86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해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스마트기기 보급 예산 122억원을, 디지털교육에 적합한 최적의 네트워크 운영 환경 조성을 위해 학내전산망 고도화 사업 예산 100억원을 각각 반영했다.

또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고3 진학지도 지원을 위해 전체 일반고등학교 49곳을 대상으로 수능 대비 학습동아리 지원비 1억4천700만원을 마련했다.

1차 추경안은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김다이 기자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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