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대중적 이해 높인다” 장애인고용공단 광주본부·지역사회 복지회 ‘고용촉진’ 캠페인 김현지 기자

2024년 04월 22일(월) 19:47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는 22일 “최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입구에서 광주지역 장애인 복지회인 사단법인 샘물복지회, 사단법인 아이티케어복지회, 사단법인 바른복지회와 공동으로 2차 장애인 고용촉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서용규 광주시의회 의원, 진건 사단법인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 등도 참석한 가운데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또 지역 언론과 함께한 1차 캠페인(3월30일)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지역 장애인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3차 캠페인(4월25일)도 개최할 예정이다.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장애인 고용의 대중적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시간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광주지역이 장애인 고용 친화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단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훈련센터 운영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장애인 고용 촉진 캠페인을 통해 공단의 서비스를 더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