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준법 집회문화 정착’ 자문위원 활동
나주=정종환 기자
2024년 04월 23일(화) 19:53

나주경찰서는 “최근 준법 집회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집회에 집회시위자문위원들이 직접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집회시위자문위원들은 민주노총 전기원노조가 나주 한국전력 본사 앞 광장에서 개최한 ‘배전노동자 생존권 쟁취 결의대회’를 참관하고, 집회·시위 자유 보장과 법 질서 확립 및 그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등을 논의했다.

경찰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 향후 집회·시위 관리에 반영할 계획이다.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그간 집회 사례 검토 위주 회의에서 벗어나 경찰 활동에 직접 참여해 준법 집회 문화·경찰 법 집행 정당성 확보에 조력하고, 집회 현장을 참관해 평화적 집회에서는 관찰자, 불법 집회·경찰권 남용에서는 감시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나주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 관계자는 “나주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 인해 대규모 집회와 시위가 집중된 만큼 집회시위자문위원들의 공정한 자문으로 성숙한 준법 집회·시위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
이 기사는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kjdaily.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daily.com/1713869631628163062
프린트 시간 : 2024년 07월 17일 05:3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