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우주항공축제 ‘나로호·누리호’ 전시장 운영

내달 4-6일 실물체 특별전시관 전시

고흥=최봉환 기자
2024년 04월 24일(수) 19:24

고흥군이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나로호·누리호 실물체를 전시한다.<사진>

24일 고흥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위성로켓인 나로호·누리호 실물체 특별 전시관을 운영한다.

특별 전시관에는 ▲한국형 과학탐사 로켓인 KSR-I·II·III ▲인공위성을 우주에 진입시킨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KSLV-I·II(나로호·누리호) ▲위성을 탑재한 페이로드 어댑터 ▲비행 중 대기 마찰열과 압력변화로부터 탑재 위성을 보호하는 페이로드페어링 ▲누리호 75t 엔진 ▲누리호 2차 발사 때 쏘아 올린 성능 검증 위성 모델도 함께 전시된다. 또 아폴로 11호 달 착륙선 모형도 제작·전시해 우주로의 꿈을 선보인다.

특히 축제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카이스트에서 참여하는 ▲‘증강 현실 달 표면 체험’ ▲태양계 8개 행성으로 꾸며진 지구 밖 우주로 가는 유일한 플랫폼 ‘우주 터미널’ ▲태양계에서 우주인을 만나 달과 행성을 여행하는 ‘미디어아트’ 등이 함께 구성돼 우주항공축제의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우주인 카니발, 카이스트 달 탐사 로봇 시연 등 35종의 우주 과학 체험과 지구인 무대에서 펼치는 더 마트 외계인 쇼 등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재미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흥=최봉환 기자
고흥=최봉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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