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완공…본격 분양

내달 준공 행정절차…항공MRO·항공물류·부품 업종 입주
분양가 평당 52만원선…산자부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무안=김상호 기자
2024년 04월 25일(목) 19:33

무안군이 지난 4년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5일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항공 관련 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총 사업비 466억원, 면적 35만360㎡ 규모의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를 완공했다.

무안군은 오는 5월까지 산업단지 준공인가를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에는 항공MRO, 항공물류, 부품 등의 업종이 입주하게 되며, 현재 산업시설용지 중 4만㎡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부지로 확보돼 있다.

또한 2019년 무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무안에어로테크닉스는 항공MRO부지에 대한 분양 우선순위를 가지고 있고 지난 3월 군과 반도체 관련 7개 기업은 1천340억원 규모의 산단 내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분양에 훈풍이 불고 있다.

무안군은 무안국제공항, 2개의 고속도로와 목포항에 인접해 있고 2025년에는 KTX가 개통되는 교통요충지로의 지리적 우수성과 우수한 인적자원이 확보된 3개의 대학이 위치해 투자에 최고의 입지를 가지고 있는 점을 분양에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분양가는 지난해 12월 분양가 산정 심의회를 통해 결정된 15만8천730원/㎡(약 평당≒52만4천730원)이며, 추후 분양계획 일정에 맞춰 분양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준공 이후 실제 투입된 총사업비 및 확정 측량된 면적으로 분양단가에 대한 추후 정산이 이뤄지게 된다.

무안군과 전남도는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를 ‘반도체·항공정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상반기 내 특구 지정을 목표로 힘을 모으고 있다./무안=김상호 기자
무안=김상호 기자
이 기사는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kjdaily.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daily.com/1714041203628356008
프린트 시간 : 2024년 07월 18일 16:13:35